사용후기

사진 윗쪽이 Pale Cream Opal Silver-Lined, 아래가 White Opal Glit-Lined Silve-Lined 비즈입니다. 이 두 색 보고 백김치에 회 싸먹고 싶다고 생각한 저는 일류인 것 같습니다.ㅎㅎ
제품설명사진보다는 늘 밝아서 탈인 거 같은 미육희......그래도 대체할 만한 비즈 제조사가 딱히 아직은 없어서 쓰네요.ㅠ

사실 현대적이고 꽤나 고급진 색인데 미육희 사가 참 제품사진을 잘 찍어요... 진짜 도코모 폴더같은걸로 찍는건지...

카메라 렌즈도 잘 맹그는 나라의 양반들이 어쩜 제품사진을 이리 주옥같이 찍는지.ㅋㅋㅋㅋㅋ

실물이 훨씬 오로라 코팅이 영롱하니 고급스럽습니다. 물론 TR(Transparent)로 무난한 그레이의 매력도 상당하지만

재미가 없다-해서 보통 고르는 게 요런 쪽이잖아요?ㅎㅎㅎㅎ

도회적인데 좀 허여멀건 한 LU(Luster) 계열이 지겹다 하시면 추천드립니다. 은근 만들어두시면 겨울에 잘 어울리는 회색이예요.

Warm Grey보다는 청회색, 즉 Blue Grey 계열의 오로라 코팅 비즈입니다~

극소 기준 #410? Opaque Black내지 Jet 즉, 그냥 광택 도는 불투명 검정입니다.

스모크 쿼츠같은 거 환장하는 일본애들 답지 않게 투명 검정이 없다보니 그냥 쓰는 델리카 검정!하면 생각하는 그런 애죠.

기본색이다보니 비즈 스티치, 크로쉐 하면 젤 먼저 쟁이곤 하는 색이라 샀습니다. 전.. 직조하려니 꼭 이런 색 떨어져서..ㅋㅋ

색감 자체는 사진과 별 차이 없으니 검정 종류가 없다 하시면 그냥 사세요. 어차피 검정은 얘랑 매트 블랙 딱 두놈 뿐입니다

(Opal이나 Silver Line계열 등의 Black은..... 거의 챠콜~그레이 느낌에 가깝습니다.ㅋㅋㅋ) 

ㅇ일단........ 오늘에서야 사진후기를 올릴 수 있게되어 매우 기쁘지만 아쉬운 후기를 남기게 되어 매우 애석합니다.ㅠㅠㅠㅠ

사진의 윗쪽이 진짜 DB685 Dark Rose Dyed Semi matte Silver-Lined입니다. 이걸 어떻게 장담하냐 하시거든...
먼저 갖고있던 걸 다 써가서 새로 쟁였거든요.ㅠㅠㅠㅠㅠㅠ
12/31일에 배송이 와서 어련히 잘 왔겠거니-하고 한켠에 잘 떤져두고 새해맞이로 경건하게 다시 오늘에서야(...) 맞이하러 왔더니..

DB685 두 개를 샀는디 색이 다릅니다ㅠㅠㅠㅠㅠ

아무래도 DB685 + DB684 내지는 DB625인 거 같은데 제가 모르는 새 미육희가 컬러를 리뉴얼하기라도 했을까요;;; 아무리 대 봐도 달라요

온 날 확인 안한 제 죄도 있고 해서 뭐...... 깔대로 쟁여서 쓰는 편이라 그냥 쓰긴 할건데 처음 이런 일 겪어서 조금 당황스럽슴다;;

그래도 연말에 온 점에 "만족"하고 이번 후기를 마칩니다.

오류때문에 같은 내용의 후기가 여럿 올라갔을 수도 있는데 운영자늼~ 사진 있는 놈으로 올려주세요!!!!>ㅅ<

별 거 없지 싶습니다. 몇 번 써 보니 그냥 좀 더 차가운 백시멘트 느낌의 흰색이랄까요. 아무래도 내부에 코팅하는 금속이 좀 다른 거지만..

저처럼 여러 색 깔대로 쟁여서 쓰지 않는 이상은 비즈 실에 꿰고 난 '갬성'의 문제이므로 white opal이랑 거기에 glit-line 붙는 거랑 뭘로

골라야 할까 싶어서 헷갈리시오면......

1. 흰색이지만 쪼끔 따수운 느낌의 사과꽃 같은 느낌: white opal

2. 살짝 금속 느낌이 날 수준의 차가운 계열의 크롬 화이트 계열: white opal "glit-Lined"

정도로 추천드리고 싶네요

뭐..... 개인의 갬성 혹은 느껴지는 색감의 차이라 실물을 보고 비교함이 제일이지만 여기 후기가 아무도 없으므로 맨땅에 헤딩보단

그래도 지나가는 툴빨러 한명의 언급이 조금 도움이 되실까 싶어 같이 올려봅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늘 여기 후기 남길 때마다 징징대긴 한데.... 운영자늼...사진 후기가 안올라가여..ㅠㅠㅠㅠㅠㅠㅠ)

실물은 AB코팅으로 요새 애들 말로 "영롱보스"입니다. 말 그대로 무지개 오로라 코팅이라 은은하니 고급스러운데...
미유키의 어마무시하고도 고매한 제품사진으론 못담아냅니다.(심지어 3년 넘은 울 아이폰X로도 이 무지개빛이 나오는데!)

평소 15/0 inch=1.5 mm 극소를 주로 쓰는데 이런 계열이 극소로는 안 나오는 거이 어이상실입니다.

이전부터 계속 언급은 해 오긴 했는데... 여기 사진후기가 안되는군요..;ㅂ;

미유키 사의 제품사진을 그대로 쓰시는 듯 한데 사실 제조사에서도 제대로 된 사진을 찍어서 쓰는 게 아닌지라..
(그 예로....루미너스 계열..... 진짜 그 사진 그대로 필요하시면 다른 거 추천해드립니다. Crystal Color Lined 계열이라 절대 그 느낌 아니거든요.)

하지만 이 DB692번은 드물게도 미유키 촬영본 사진-모바일 상의 사진-실물 간 차이가 없는 몇 안되는(!!) 비즈입니다.ㅋㅋ
흔히 말하는 반투명, 오팔, 단백질 등으로 표현되는 Dyed opal 라인과는 또 다른 광택감입니다. 사실 이런 델리카 계열보다는

극소(15/0 inch, 1.5 mm)계열에서 그 차이가 확 나오지만..고런 잡설은 뒤로 하고..ㅎㅎ

잘쓰겠습니다.ㅋㅋㅋㅋ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욥

금요일에 배송이 와서 2021년의 마지막을 행복하게 구슬질 하려고 별 생각 없이 포장 뜯어서 두었다가 스멀스멀 오늘 확인해보니..ㅠ

DB685 두개가 아니라 DB685+DB625 또는 DB685+DB684인 것 같아요;;;; 미세하게 다르다기엔 하나가 코랄 느낌이 거의 없는 채도 높은 핑크라서;;;;;;(DB685가 Dark Rose 쪽이긴 합니다만, 실제 색은 Dark Salmon 느낌이라서..)

제가 없는 걸 새로 산 게 아니라 다 써가서 쟁이려고 산 색이라서 차이가 확 보이네요..ㅠㅜㅜ
이미 오기도 했고 주말에 받아서 확인 안하고 둔 거라 두개 다 그냥 쓰긴 할건데 후기 사진도 안 올라가지고 조금 당황스럽네요;;;
(운영자늼... 사진후기 열씸히 올릴게요... 한번 확인해쥬세여...ㅠㅠㅠㅠㅠ)

그래도 연말에 이 정도 빨리 온 걸로 "만족"하고 별 4개 올릴게요.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혹여나 민트라떼의 그 민트색 생각하셨다면 과감히 장바구니에서 빼시고 다른 비슷한 색을 도전하시길 권합니다. 이건 한국의 민트가 아닌 미제 민트라떼 색이거든요.(이게 치약이야 우유야 싶게 애끼지 않은 그 민트색입니다) 2024와 더불어서 제품사진보다 실제 색상이 어두운 경우예요. 전 없던 색이라 감사히 잘 써보려고요. 극소 위주로 쓰는데 델리카가 주지 못하는 그 느낌이 있기도 하고 델리카는 역시 비싸서 있는 색은 가급적 사 두는 편이라 만족중입니다.

이 컬러명을 지으신 분께서는 아마도 여름 해수욕장에 가면 살갗이 붉게 달아오르기만 하시는 하얀 분이 아니실까 싶네요. 건강미 도는 그슬린 살갗-을 바라고 사시면 저처럼 낚이시는겁니다. 톤다운된 미색은 맞는데 다른 미색 계열 보고 이걸 태닝이라고 이름붙이기엔 글쎄요.ㅋㅋㅋㅋㅋ 반쯤은 모험으로 산 거라 일단은 잘 모셔두고 있어봐야겠습니다.

밝은 계열이라 처음에 색 대비 보여주려고 어두운 배경에 찍혔구만-까지는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보다보니 crystal AB에서 푸른 색 반사 할 때 의 모습 같게도 보여서 조금 고민하다가 질렀는데요, 결론은 제일 성공한 색 중 하나 같아요. 은은하게 고급스러운 블루그레이 계열입니다.(영어로는 dove? 비둘기 색, 떠오르는 걸로는 쥐색 투명 느낌 정도네요) 제가 2412번 색을 갖고있어서 겹쳐갖고 잘못 사는 거 아닌가 고민 많이했거든요..(2412는 웜그레이 계열이라 좀 흙묻은 느낌 나요.ㅋㅋ) 같이 샀던 2378이랑 섞어써도 매우 이쁠 거 같습니다.

같은 시리즈인 2024나 2028은 실제 제품사진과 같은 수준인데 의외로 밝고 채도도 한층 높습니다. 조금 톤다운 된 매트 찾으시던 분들이라면 다른 색으로 구입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굳이 표현을 더 해보자면 애기들 크레파스에 "미색",또는 "살색(이런 인종차별적인?ㅎㅎ)" 느낌이예요. 그래도 쓰려던 용도에 크게 거슬리지 않을 색이라 잘 쓰겠습니다!

극소로 사이즈가 작아지면 으레 1. 부옇게 밝아진다(특히 LU, SL) 2. 맹하게 옅어진다(CY, TR계열) 3. 색이 커지는 느낌(CL-크리스탈 부분이 작아져서인듯) 이런 식인데 반쯤 모험심으로 사봤더니 이번에 주문한 중에 가장 실제 색상과 제품사진이 비슷하네요(같이 산 Seafoam도 대만족입니다) 환소로는 이미 갖고있어서 자주 쓰게 될 것 같아 사 봣는데 건졌네요.

진짜 극소 산다고 일본 갈때도 느끼던 거지만..네이밍센스는 정말 수출해서 강제로 세뇌시키고 싶을 정도로 색감이 영..ㅠㅠㅠㅠ 색깔 이름이 올리브그린이잖아요? 매트에 환소-극소로 오면 같은 색이라도 달라보일 수 있다손 쳐봐도 얘는 절대 그린올리브 매트가 아닙니다ㅋㅋㅋㅋㅋㅋ (컬러 2003번이 단종된 거 같은데 걔가 이 제품사진 상 올리브그린이었을까요.. 저도 빈 봉지만 있고 제작사 가봐도 사진이 없어서 기억이 없네요.ㅋㅋ) 매트+세피아 찾으시는데 찐-해서 푸른기 도는 거 같다 싶을 정도로 어두운 색 찾으시면 이거 사세요. 사람 피부로 비유하려니 좀 못할 짓 같은데 수단 블랙-하면 나오는 그런 느낌의 색감입니다. 쓸데없는 색은 아닌데 만들려던 게 딱 제품사진 상의 색이 필요했던거라 저는 다시 지갑을 열어야겠...습니다ㅋ 요 시리즈도 몇 갖고있는데 전반적으로 색감이 어둡게 빠진 것 같아요.

새로 나온 계열이라 안 써본 색 위주로 전부 사 봤습니다. (2371~2374, 2378) 슬레이트라는 색깔 이름에 맞게 증맬루 회색이예요. 그렇다고 종전 "그레이"나 "다크 크리스탈"등등 이름 달고나왔던 회색 TR, LU 비즈들이랑은 어떻게 다른가 하니 요 시리즈는 CY(Ceylon)에 가깝습니다. 반투명에 젤리를 연상케 하는 점이 체코의 preciosa 젤리 시리즈 느낌도 좀 납니다. (물론 체코 사의 경우 젤리 시리즈 극소는 본 적이 없어서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ㅠ) 사진후기가 되지 않으니 실제 색을 그나마 비교해보자면.. 러시안블루 야옹이 털색느낌에 가까워요.(청회색인데 좀 따뜻한 느낌 나는)